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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] 동의대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와 학생지원처가 공동 주관해 ICT 분야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‘StepUp 인공지능 그랜드 ICT 취업페스티벌’을 지난 11월 30일 지천관에서 개최했다.

행사에는 IT/SW 분야의 중견·강소기업 14개 기업체 채용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함께 일부 기업에서는 입사 희망자에 한해 모의 면접도 진행했다.

행사 참가 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·더존비즈온·이노그리드·솔트룩스이노베이션·토탈소프트뱅크·한스콤정보통신·우리아이티·브로넷·애드뱅크·엔지엘·앤시정보기술·굿링크·글로브임팩트 등이다.

또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학생들의 진로상담과 이력서, 면접 컨설팅도 지원했다.

정석찬 센터장은 “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취업 정보들을 제공하고 좋은 기업체를 소개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마련했다”며 “학생들이 실제로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”고 말했다.